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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얼마만의 승리냐? (Feat. 손흥민 MOM)
한국시간 새벽 1시 반. 토트넘과 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홈에서 열린 경기라서 그런가, 초반 선수들의 몸놀림이 가벼워 보였다. 오늘은 왠지 이길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손흥민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왔다. 오늘은 히샬리숑이 최전방을 맡았다. 그리고 퇴장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던 로메로가 돌아왔고, 중원에는 파페 마타르 사르가 나왔다. 오히려 이 날의 전술 변화가 토트넘에게는 승리의 첫 발걸음이었던 것 같다. 전반 26분, 우도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패스를 했고, 우도기가 득점을 올렸다. 우도기의 올 시즌 첫 골이었고, 손흥민의 3호 도움이었다. 그리고 전반 38분, 손흥민은 또..